EducationHQ (2024.08.12.)

• 호주 정부는 학교에서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AI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자금으로 지원하겠다는 발표를 함. 이는 8개의 서호주 초·중등 및 기타 학교가 참여함
• 이 프로그램은 AI를 사용해 교사의 수업 계획 시간을 단축시켜 교사들이 행정 업무에 얽매이지 않고 교실에서 학생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AI 교육 프로그램은 국가의 노력으로 이미 전국적으로 시범 운영되고 있음. 이는 교사의 전문 학습, 평가 및 시험 개발을 효율적으로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 또 소풍 계획, 회의 준비, 이메일 작성 등과 같은 작업을 단순화 및 자동화하고 국가 교육 과정에 맞춘 학습 활동을 제안받는 데에 사용 가능함
• 교육부 장관 토니 부티는 교사들이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집중하기를 위해서는 불필요한 행정 업무가 줄어들어야 하며 이번 AI 교육 프로그램이 교사들을 지원함으로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봄
• 교육부는 서호주 가톨릭 교육청, 워싱턴 독립학교협회, 학교 교육 과정 및 표준 당국과 협력하여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 계획은 학교 공동체가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생성형 AI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호주 학교 생성형 AI 프레임 워크'에 기반할 것임
• AI 교육 프로그램은 호주와 서호주 정부가 2026년까지 모든 서호주 공립학교에 도입을 계획 이며 가장 취약한 공립학교들이 우선적으로 지원을 받게 될 예정임
• 작년 11월, 서호주 교육부는 노조 및 협회, 교장, 교사, 행정 직원과의 협의회 워크숍을 통해 공립학교 교사의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한 단기 및 장기 전략을 마련했다고 발표함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한 단기 및 장기 전략

• 심화 행동 지원 코디네이터 16명이 공립학교 교사들과 협력하여 장애 및 학습 장애를 가진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시험 운영을 할 것임
• 종이 기반 학습 교구를 디지털화하여 정보 공유를 보다 일관되고 접근성이 용이 하게 하여 효율적인 일 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함
• 공립학교 학생의 배제와 관련된 절차를 간소화하고 학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