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교육 동향

[일본] 일본, 디지털 교과서 사용 확대 논의 회의 개최

  • 2024.09.30
[원문제목]デジタル教科書の「使用拡大」や「位置づけ」検討へ…中教審の作業部会が初会合
[자료출처]Yomiuri (2024.09.04.)
[https://www.yomiuri.co.jp/kyoiku/kyoiku/news/20240904-OYT1T50219/]
[주제분류]교육과정 개발, 학교 운영, 에듀테크
[키워드]디지털 교과서, 디지털 전환 방안
  • 일본 문부과학성(MEXT)은 디지털 교과서의 사용 방안을 검토하는 중앙교육심의회의 작업부회의 첫 회의를 열었음. 이 회의에서는 종이 교과서와 디지털 교과서를 어떻게 통합하여 사용할지에 대한 검토가 시작되었음
  • 현재 일부 과목에서 종이와 디지털 교과서를 병행하여 사용하고 있지만, 디지털 교과서의 사용을 더욱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어 여러 논쟁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봄
  • 첫 회의에서는 문부과학성이 종이와 디지털 교과서의 병행에 대해 다섯 가지 방안을 제시함. 올가을에 자문될 학습지도요령 개정을 염두에 두고, 이 다섯 가지 방안을 바탕으로 방향성을 검토할 계획임
    • ① 종이 교과서를 전부 디지털로 대체
    • ② 모든 과목 또는 일부 과목에서 병행 사용
    • ③ 일부 학년 또는 과목에서만 디지털로 대체
    • ④ 지역이나 학교별로 종이 또는 디지털 교과서를 선택
    • ⑤ 모든 과목을 디지털로 하되, 필요에 따라 종이를 사용
  • 또한, 종이 내용을 학습용 단말기로 볼 수 있는 디지털 교과서는 현재 ‘대체 교재’로 분류되고 있지만, 정식 교과서로 위치 지을지도 검토 과제가 될 전망
  • 이날 한 위원은 “디지털 교과서 데이터를 다루는 클라우드 서버가 재해를 입으면 사용할 수 없게 되지 않을까”라는 우려를 표했음. 반면 다른 위원은 “디지털은 읽어주기 등의 기능이 있어 편리하다”는 의견도 제시함
  • 디지털 교과서는 2019년 제도 개정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고, 현재는 올해부터 본격 도입되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영어 과목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일부 학교에서 산수·수학도 과목에서도 사용 중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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