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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국립대만사범대학, 중국어 교육에 AI 도구 도입
- 2024.11.15
[원문제목] | 台師大攜手聯發科教育基金會 這學期起在國文課引入AI教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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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自由時報 (2024.10.31.) [https://news.ltn.com.tw/news/life/breakingnews/4847896] |
[주제분류] | 고등교육, 언어 교육, 에듀테크육 |
[키워드] | 생성형 AI, 중국어 교육, 교육 플랫폼, AI 보조 도구, AI 글쓰기 |
[그림 출처 : 원문자료]
- 국립대만사범대학은 중산여자고등학교(中山女高), 미디어텍(MediaTek)과 협력해 AI 시대에 부응하는 중국어 교육과정 개혁을 추진함. 중국어 수업에서의 AI 통합을 위해 ‘생성형 AI 학습 시범 계획’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AI와 대화하고 협력하여 학습 과제를 완료하도록 안내함
- 대학의 중국어 교육과정 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P. Karen Murphy 교수가 개발한 심층 토론 교수법(Quality Talk)을 도입함
- 또한, ‘중국어 읽기 및 쓰기’와 ‘중국어 쓰기 및 표현’ 강의를 개설했고, 중국어 읽기 및 쓰기 능력 시험에 사용할 평가 척도를 개발함
- 국립대만사범대학교 중국어 교육 연구팀의 소장 Hu Yannan은 개발한 시험 평가 척도를 기반으로 ‘MediaTek DaVinci’플랫폼을 사용하여 글쓰기 보조 도구인 ‘Assistant’를 제작했다고 설명함. 이를 통해 ‘읽기 및 쓰기 능력 시험’의 지필 시험에서 글쓰기의 완성도가 높아질 때까지 AI가 제공하는 피드백을 바탕으로 답안을 수정할 수 있음
- Hu Yannan는 생성형 AI가 중국어 학습을 위한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지만, AI가 자신의 사고와 표현을 완전히 대체할 수 없다는 점을 학생들이 깨달아야 한다고 전함. 비판적 사고와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는 전제 하에서만 생성형 AI 도구의 혜택을 받고 성장할 수 있음
- 중산여자고등학교의 Huang Yueyin 교사는 평소에도 고등학생들이 AI를 활용하여 학습한다고 전함. 생성형 AI의 대화 기술과 조작법을 익혀서 함께 토론연습을 하고, 그림, 글, 음악을 만들고, 연구 주제, 논문 개요, 제목 설정 등 논문을 작성하는 데도 도움을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