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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대량학살 이후 30년, 르완다 교육의 진화
- 2024.08.31
[원문제목] | Rwanda at 30: The evolution of educ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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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NewTimse [https://www.newtimes.co.rw/article/18309/news/education/rwanda-at-30-the-evolution-of-education] |
[주제분류] | 중등교육, 학교 운영 |
[키워드] | ICT, 인터넷 인프라, 디지털 콘텐츠 개발, 교육 정책 수립 |
[그림출처: 원문자료]
NewTimes (2024.07.09.)
- 1994년 투치족에 의한 대량학살의 여파로 인해 교육 분야도 마찬가지로 폐허가 되었으며 많은 교사가 살해되거나 대량학살로 인해 교직을 떠남. 교육의 인프라는 파괴되었으며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르완다 정부는 교육 재건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고, 30년이 지난 지금, 르완다는 교육 시스템을 개편하는 데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음
- 수년에 걸쳐 르완다는 가나, 나이지리아, 아이티와 탄자니아, 우간다, 케냐와 같은 주변 국가 출신의 외국인 학생이 증가하였는데 그 이유는 안정적인 안보, 정치적 안정, 교육의 질 향상 때문임
학습에 있어서 기술 활용
- 과학기술 분야는 정부의 주요 우선순위 중 하나이므로 REB는 르완다 교육대학과 협력하여 P4~P6(수학, 과학 및 초등기술)을 위한 888개의 ICT 통합 스크립트 수업을 개발하고 교사의 노트북에 업로드하여 학교에서의 과정 운영을 개선하였음
- S1-S3(생물, 물리학)에 대한 총 1,185개의 스크립트 수업과 케냐, 르완다어와 영어로 된 18,000부 이상의 교재가 학교에 전송되어 역사 교사들이 르완다의 역사를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도록 도왔음
가상 과학 연구실
- 르완다 교육대학과 협력하여 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수학, 생물학, 화학, 물리학을 가르치는 가상 과학 실험실(VSL, Virtual Science Laboratories) 29개가 개발됨
- VSL은 일반적으로 물리실험실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이 가능한 대화형 디지털 시뮬레이션으로, 학생과 연구자가 실험을 수행하고, 데이터를 분석하고, 과학적 개념을 배울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제공함
- 수학과 과학 실험 가이드는 REB-CTLRD가 과학 실습 수업을 위한 실험이나 활동을 하는 교사와 학생을 위해 개발한 문서로, 실험을 할 때, 학생들은 수동적으로 지식을 수용하는 것이 아닌 적극적인 학습자가 되기에 학생들의 지식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함
ICT 성과
- 르완다는 기초 교육에 정보 및 통신 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을 통합하는 데 있어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는데 이는 정책 수립, 학교에 대한 ICT 장치 배포, 교사 역량 개발, 인터넷 인프라, 디지털 콘텐츠 개발이 포함됨
- 1,868개 초등학교에 노트북이 제공되었고, 958개 중학교에 학습 경험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스마트 교실 구축
- 각 스마트 교실에는 학생을 위한 노트북 50대, 프로젝터, 인터넷 연결 제공
- 16,350명 이상의 교사에게 노트북이 제공되어 수업에 ICT를 활용하고 통합할 수 있게 되었고, 500개의 유치원, 418개의 초등학교, 958개의 중등학교에 프로젝터가 제공
- e러닝 플랫폼이 개발되어 현재 운영 및 접근이 가능
- 1994년 이전에는 ICT가 유치원, 초등학교, 중등학교에서 선택사항으로 여겨지지 않았으나 기초 교육의 국가 커리큘럼에 통합되지 않았으나, 2006년부터 중등학교에서 디지털 리터러시를 높이기 위한 과목으로 ICT가 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