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교육 동향

[뉴질랜드] AI의 교육 활용 확대에 대한 전문가들의 긍정적 인식에 대하여

  • 2024.08.31
[원문제목]Experts cautiously optimistic about expanding AI in education, health sectors
[자료출처]RNZ [https://www.rnz.co.nz/news/national/521217/experts-cautiously-optimistic-about-expanding-ai-in-education-health-sectors]
[주제분류]인공지능 활용 교육, 교육 정책 및 행정
[키워드]AI, 교육 격차 해소, 교사 업무 경감, AI 지침 및 규제

[그림출처: 원문자료]

RNZ (2024.07.03.)

  • 전문가들은 정부가 인공지능(AI) 확장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 입장을 보임. 뉴질랜드 이니셔티브의 선임 연구원인 마이클 존스턴 박사는 많은 교육계 인사들이 AI 기술이 과도한 교육 경쟁의 모습을 평준화하기 희망한다고 밝힘
  • 연구에 따르면 1:1 과외를 받은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성적이 두 배나 높음. 하지만 문제는 모든 학생에게 1:1 과외를 제공할 수 있는 비용이 없으며 이 역할을 AI가 대신할 수 있다면 학생들의 학습 격차를 좁힐 수 있을 것으로 봄
  • 존스턴 박사는 이와 더불어 AI를 포함한 어떤 기술이든 교육에서 사용할 때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나중에 더 큰 학습을 위해 의존해야 할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것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고 봄. 예를 들어 초등 수학에서 산수를 배우는 경우, 아이들이 덧셈과 뺄셈을 스스로 할 수 있기 전에 계산기를 사용하게 하면, 이후의 학습은 불안정한 기초 위에 쌓이게 될 수 있다고 봄
  • 오클랜드 공과대학의 수석 강사이자 AI 포럼 집행위원회 위원인 마사 맥컬리는 AI의 사용은 교사, 학생 모두에게 이점을 가져올 수 있다고 봄. AI는 교사의 반복적이고 지루한 행정 업무를 처리함으로 교사가 학생들과 1:1 시간을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해줄 수 있음
  • 마사 맥컬리는 AI는 많은 잠재적인 이점 또한 가지고 있다고 봄. 그중 하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경험 제공이 가능하다는 것임. 학생마다 자신의 학습 속도에 맞춘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지능형 튜터 시스템을 통해 24시간 언제든지 학생을 지원할 수 있음
  • 또한 AI가 교사들에게 가상의 조수를 제공함. 이러한 AI를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도입 전에 부모, 교사, 학생들이 AI 사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봄
  • 공익 싱크탱크 브레인박스의 리더인 앨린 로빈스는 AI를 올바르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AI 지침이 필요하다고 봄
  • AI는 기록을 통해 단어가 어떻게 결합 되었는지를 기반으로 단어를 조합하는 것이 전부라고 봄. 그래서 일반적인 사실에 대해 정확히 맞추는데 정확도가 낮으며 시스템 내에서 AI가 검증할 방법이 없어 자신이 옳다고 단언하며 고집할 수 있음. 그래서 입법이나 직접적인 규제 등 어떤 형태로든 지침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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