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교육 동향

[캐나다] 오타와 학교 위원회가 교실에서 AI를 위한 길을 개척하는 방법

  • 2024.09.15
[원문제목]How an Ottawa school board is paving the way for AI in the classroom
[자료출처]GlobalNews [https://globalnews.ca/news/10729378/ottawa-artificial-intelligence-schools/]
[주제분류]인공지능 교육, 교육 법규
[키워드]디지털 리터러시, 생성형 AI, 개인정보 보호, 데이터 보안, AI 지침

[그림출처: 원문자료]

GlobalNews (2024.09.02.)

  • 캐나다 전역의 많은 학교가 끊임없이 진화하는 기술을 책임감 있게 받아들이는 방법을 고심하고 있는 시기에, 오타와 가톨릭 교육 위원회는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새롭게 개발한 AI 지침 원칙을 통해 교실에서 AI를 사용할 수 있는 길을 개척하고 있음
  • 교육 위원회는 생성형 AI를 포함한 인공지능의 윤리적 사용에 있어 올바른 균형을 맞추고자 하며, 동시에 45,000명의 학생에게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자 한다고 밝힘
  • 웨스턴 대학교의 최고 인공지능 책임자인 Mark Daley는“저는 지난 6개월 동안 온타리오 주의 많은 교육 위원회, 교육부와 소통했는데, 모두가 가톨릭 교육 위원회를 가리키며 정말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라고 말함
  • 위원회에 따르면 학생들은 AI를 사용하여 프로젝트나 에세이에 대한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복잡한 문서를 요약하거나 프레젠테이션을 돋보이게 하는 그림을 만들 수 있음 
  •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의 경우, 인공지능은 주로 교사가 주도하여 사용되며, ChatGPT 및 Google Gemini와 같은 생성형 AI 도구는 서비스 제공업체가 정한 규칙에 따라 13세 이상의 학생으로 제한됨
  • 오타와 가톨릭 교육 위원회는 인공지능으로 책, 독서, 쓰기와 같은 읽기 쓰기의 기본 요소를 대체하려는 것이 아님을 강조함
  • 한편, 교사들은 Brisk Teaching, SchoolAI와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음. 이 프로그램을 통해 수업을 구성하고, 학습 자료를 만들고, 장애가 있거나 아직 영어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이 수업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움
  • 교육 위원회는 수업 계획에서 AI의 기여도를 80%로 제한하는 규칙을 시행했으며, 나머지 20%는 교사가 직접 AI 작업을 검증해야 한다고 규정함
  • 교육 책임자, 다미코(D'Amico)는 AI는 모든 학생과 교사가 삶에서 접하게 될 모든 것의 일부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며, 교육 위원회가 개인정보 보호 및 데이터 보안 프레임워크도 마련하고 있다고 전함. 
  • 또한, 이를 학생들이 AI가 생성한 텍스트와 이미지에 대해 비판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학습 기회로 보고 있으며, 이전 세대들이 만들어 놓은 편견을 이어가는 것인지, 아니면 극복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것인지 생각해볼 수 있다고 덧붙임. 
  • 웨스턴 대학교 교수, 마크 데일리(Mark Daley)는디지털 리터러시 수업이 교육위원회의 AI 교육 목표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이며, 수업 계획을 '비판적 사고'에 중점을 두고, 학생들이 학업적 부정행위, 딥페이크 등 AI 사용의 위험을 이해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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