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교육 동향

[르완다] 20만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기술 개발 프로젝트
- 2024.09.30
[원문제목] | New skills development project targets 200,000 you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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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New Times (2024.09.27.) [https://www.newtimes.co.rw/article/20476/news/education/new-skills-developmentproject-targets-200000-youth] |
[주제분류] | 직업 교육, 기술 교육, 교육과정 개발 |
[키워드] | IT 기술, 마켓드리븐, 소프트 스킬, 하드 스킬, 디지털 리터러시 |
[그림출처: 원문자료]
- 세계은행이 르완다에 지원하는 2억 달러 규모의 Priority Skills for Growth and Youth Empowerment(PSGYE) 프로그램을 교육부(MINEDUC)가 주도할 예정임. 본 프로그램은 학생과 취업준비생을 포함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자는 국가 발전을 위한 마켓드리븐(Market-Driven) 전략을 습득하게 됨
- 교육부의 Single Project Implementation Unit (SPIU) 코디네이터인 사무엘 비기룸와미(Samuel Bigirumwami)은 “이 프로그램은 국가의 장기적 개발 목표를 위한 제도를 강화하는 동시에 르완다의 노동 시장 수요를 해결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라고 전함
- 그는 이 프로그램이 소프트웨어 개발과 사이버 보안을 포함한 IT 업종에서 실질적인 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덧붙임
- 프로그램 참여자의 약 40%가 여성일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엔지니어링, 건설 분야에서 성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라고 함
- 르완다에는 교육받지 못하거나 취업하지 못한 청소년이 약 100만 명으로 추정됨. 기술 외에도 창업 교육을 받게 되어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함
- 데이터 분석 및 디지털 마케팅을 포함한 디지털 리터러시도 교육과정의 핵심 부분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점점 디지털화되는 세계 경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
- 기술적인 교육과 더불어 의사소통, 팀워크, 리더십 등의 소프트 스킬도 강조되어 참가자들이 다양한 업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
- 또한, 수요가 많은 산업의 기술 및 직업 교육 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노트북 등 필요한 교육 기술을 갖출 수 있도록 보장함
- 프로그램은 르완다의 비전 2050 목표에 맞춰 벤치마킹 되었으며, 이는 국가를 고소득, 지식 기반 경제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함. 청년들에게 마켓드리븐 전략을 제공하고 기업가 정신을 장려함으로써 르완다의 경제적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를 양성할 것임
- 나아가 이 프로그램은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와도 일치하며,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급속한 기술 발전을 대비해 르완다의 청소년들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적응력과 회복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