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교육 동향

[국내] 교원양성대학의 ‘디지털 역량’ 강화한다
- 2024.10.15
[원문제목] | 교육부, 교사 ‘디지털 역량’ 강화한다…교원양성대학 사업단 6개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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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조선에듀 (2024.10.29.) [https://edu.chosun.com/m/edu_article.html?contid=2024102980066] |
[주제분류] | 교육 정책, 고등교육, 교사 연수, 교원 양성 |
[키워드] | 교사 재교육 사업, 디지털 교육 역량, 교육부, 과학창의재단 |
[그림출처: 원문자료]
-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교사 재교육 사업’의 선정 결과를 발표함. 교사 재교육 사업은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의 성공적 실현을 위하여 현직·예비 교사의 (재)교육을 담당하는 교원양성대학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임
- 이번 사업 공모에 총 9개 사업단(2-5개 교원양성대학으로 구성된 연합체)이 사업 계획서를 제출했으며,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6개 사업단이 선정됨. 평가 결과에 이의가 있는 사업단은 11월 8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결과는 11월 중 확정됨
- 교사 재교육 사업 선정 대학 사업체는 수도권에서 서울대(서울교대, 인천대), 아주대(경기대, 단국대, 대진대), 강원·충청권에서 강원대(강릉원주대, 청주교대, 한국교원대), 경상권에서는 대구가톨릭대(대구교대), 부산대(경남대, 경상국립대, 신라대), 전라·제주권은 전남대(국립목포대, 국립순천대, 전북대, 제주대)임
- 교육부는 이번 사업의 필수 과제로 3가지를 제시함. 특히 주관대학이 이번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대학에도 공동연수(워크숍), 연구회(세미나) 등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여 권역 내 모든 교원양성대학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도록 함
- 연합체(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연수 비법 공유, 성과 확산 등 상호 성장 지원
- 예비 교원의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선
- 소단위 학위(마이크로디그리)형 연수 프로그램 개발
- 최종 선정된 사업단은 11월 사업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대학 간 상호 교류를 추진할 예정임. 교육부는 교육부-위탁기관(한국과학창의재단)-사업단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6개 사업단의 성과 공유 등을 지원할 예정임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수업혁신을 이어 나가기 위해서는 교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교원양성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학교 현장 변화에 대응하여 교원양성대학의 역량을 강화하고, 모든 교원양성대학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권역별 주관대학과 협력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