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교육 동향

[국내] 카카오, 10년간 아동 25만명에 '디지털 시민성' 교육
- 2024.10.15
[원문제목] | 카카오, 10년간 아동 25만명에 ‘디지털 시민성’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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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뉴데일리 경제 (2024.10.31.)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4/10/31/2024103100158.html] |
[주제분류] | 에듀테크, 디지털 교육 |
[키워드] | 디지털 시민성, 미디어 리터러시, 카카오임팩트,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
[그림출처: 원문자료]
-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는 2015년에 시작해 10년간 운영한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의 누적 수혜자가 25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힘
-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은 카카오임팩트가 푸른나무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아동·청소년 디지털 시민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세상의 주역으로 자라날 아이들이 올바른 디지털 시민의식과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음
- 국내 민간 디지털 시민성 교육 부분 중 최장기 프로젝트로, 2,339개 학교 및 11,434개 학급에 방문해 총 25만 4,760명이 교육을 받게 됨
-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은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기술의 발전에 맞춰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특징임
- 찾아가는 학교 교육: 개인정보 보호, 사이버 폭력에 대한 개념과 대응법을 놀이와 수업으로 알려줌
- 교사 연수: 교사들이 일상에서도 학생들에게 교육할 수 있도록 도움
- 자체 강사 운영: 전국 단위로 출강할 수 있는 프로그램
- 아이들의 이해 수준에 맞게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학교 교육’은 최근 AI 및 딥페이크 기술을 이해하고 관련 범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에 AI 주제를 반영함
- 향후에는 카카오톡을 포함한 IT 플랫폼의 AI 기능을 직접 활용해 보는 커리큘럼도 구상 중임
- 또한, 2022년부터 교육 지역을 전국 단위로 확대함. 매해 30% 이상 도서산간 지역으로 찾아가 교육을 제공했으며, 올해까지 도서산간 지역 학교 총 530여 곳에 방문해 지방의 소규모 학교도 소외 없이 수혜를 누릴 수 있음
- 교육 참여자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데, 2023년 시행한 교사 만족도 조사에서 92.6%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95.8%가 추천 의향이 있다고 답함
- 수업에 참여한 한 6학년 학생은 ‘사이버 공간에서의 우리 모습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한 수업’이라며 유익했다는 후기를 전함
- 카카오임팩트 류석영 이사장은 디지털 세상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10년간 쉼 없이 달려온 결과라며, “딥페이크 등 급변하는 디지털 변화에도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AI 리터러시 교육을 강화하고, 이를 반영한 커리큘럼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라고 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