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교육 동향

[캐나다] 퀘벡 주, 프랑스어 학습 지원 디지털 플랫폼에 5천 4백만 달러 투자
- 2024.10.15
[원문제목] | Quebec invests $54 million for digital platform that helps students learn Fren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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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CTV News (2024.10.01.) [https://montreal.ctvnews.ca/quebec-invests-54-million-for-digital-platform-that-helps-studentslearn- french-1.7057607] |
[주제분류] | 언어 교육, 인공지능 |
[키워드] | 언어 능력, 프랑스어, 디지털 플랫폼 |
2024년 에듀테크 솔루션 시장 [그림출처: 원문자료]
- 퀘벡주 교육부는 학생들의 언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알로프랑세와 협력하여 새로운 프랑스어 학습 디지털 플랫폼 ‘알로프랑세(Allofrançais)’ 개발에 3년에 걸쳐 5천4백만 캐나다 달러(한화 약 700억 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함. 알로프랑세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프랑스어를 학습하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교사들의 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음
- 퀘벡 교육부 장관 Bernard Drainville은 교육 분야에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러한 인공지능 활용이 엄격한 프레임워크 내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함. Drainville 장관은 새로운 프랑스어 학습 플랫폼 ‘알로프랑세(Allofrançais)’를 통해 퀘벡 주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가 탄생할 것이며, 이를 통해 프랑스어 교육과정의 현대화를 추진하면서 퀘벡 문화의 가치를 학생들이 학습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함
프랑스어 교육의 현대화와 후속 지도 제공
- 알로프랑세 과정이 끝난 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은 계속해서 교사의 튜터링 서비스를 통해 후속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모든 학생이 안정적인 학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임
- 현재 알로프랑세는 약 55만 명의 학생을 지원하고 있으며, 연간 평균 6,000만 건의 학습 개입을 진행하고 있음. 향후 3년 동안 알로프랑세 플랫폼을 통해 2,200만 건의 프랑스어 튜터링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임
프랑스어 교육 성취도 개선의 필요성
- Drainville 장관은 청소년들이 프랑스어 학습을 숙달하도록 장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최근 퀘벡주 교육부 시험 결과를 언급함. 8월에 발표된 시험 결과에 따르면 중등 5학년 쓰기 시험의 합격률은 전년도 74.8%에서 70.7%로 감소함. 이러한 점을 근거로 Drainville 장관은 프랑스어 교육의 질을 개선하고 교육 방법에 변화를 줄 필요가 있음을 느꼈다고 전했음
- Drainville 장관은 “새로운 플랫폼이 프랑스어 성적 저하를 완전히 해결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분명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알로프랑세가 학생들의 프랑스어 학습을 향상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는 기대를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