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KPMG(Klynveld Peat Marwick Goerdeler)의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학생 10명 중 6명이 학교 과제에 생성형 AI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1년 전보다 52% 증가한 수치임
• 최대 63%의 학생들이 일주일에 몇 번씩 생성형 AI를 사용하고 있으며, 주로 아이디어 생성(46%), 연구(41%), 보고서 작성 및 검토(38%)에서 도움을 받고 있음
• 그런데 학생들은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것은 부정행위이며, AI에 의존하므로 처벌을 받거나 문제가 생길까 봐 걱정하는 등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KPMG의 파트너이자 전국 교육 실무 책임자인 C.J. James는 AI가 미래라는 것을 알고 있는 세상에서 AI 사용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조장하는 학습 경험은 교육 기관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해롭다고 전함
• 또한, 교육자들은 기술 사용에는 능숙하지만 성공적인 삶과 경력을 쌓는 데 필요한 비판적 사고 능력을 개발하지 못하는 세대가 어떠한 미래를 맞이할지 고려해야 함

학교에서 AI를 만나고 싶은 학생들

• 캐나다 학생들은 교육 환경에서 AI가 많이 도입되기를 원함. 많은 학생들이 기술 및 경력 계획, 온보딩(On-boarding) 및 오리엔테이션, 입학 및 진로 계획에서 AI가 용이하다고 응답함
• 기업이 혁신을 주도하고 생산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생성형 AI를 앞세우고 있다는 것은 분명함. 이에 캐나다 교육 기관은 AI를 활용하여 학교를 운영하고, 직장 생활에 필요한 기술교육에 대한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음
• 생성형 AI는 대량의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교육 기관의 행정 효율성과 학생의 성공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예를 들어, 학생 및 학과 성과에 대한 분석, 학생 참여 촉진, 개인 맞춤형 학습 제공이 가능함
• 많은 학생들이 교수자가 아닌 생성형 AI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으므로 고등교육 기관이 새로운 환경에 신속하게 적응하는 것이 필수임. 여론 조사 결과는 생성형 AI의 힘을 활용하고, AI 사용 지침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줌
• 기술이 효과적인 학습 도구가 되려면 학생들은 학교 과제에서 생성형 AI를 사용이 필요한 것과 아닌 것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함. 교수자는 기술을 사용한 학생의 과제물을 평가하는 방법을 고민해야 하며, 기술 활용이 학생의 교육적 발전과 경험을 저해하지 않고 향상 시키는 지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함